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휴면계정, 미사용포인트 등 사용하거나 찾지 않고있는 숨은자산이 총 17조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금융자산 찾기 서비스
숨은 금융자산이란 고객들이 찾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휴면자산 및 각종 포인트인데요, 소멸시효가 지나면 사라지므로 기한안에 조회하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는 6주간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이후에는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주머니 속에는 얼마나 많은 '숨은 금융자산'이 있을까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6주간 진행되며, 여러분은 여러 금융권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숨은 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포인트를 포함합니다. 여러분은 이 자산들을 찾기 위해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존 은행, 보엄사, 증권사, 가드사, 저축은행 외 상호금융권이 참여하여 예·적금, 보엄금, 포인트 외에도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 미거래 투자자 예탁금까지 다양한 자산이 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17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금융자산이 여전히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그리고 미사용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을 이용하거나 휴대전화에서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 1년 이상 없고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고, 미사용 포인트도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금융당국은 특히 예·적금, 보엄금 등은 만기 이후 적용금리가 감소하므로 찾아가지 않으면 재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상실할 수 있으며, 장기 미사용 상태를 악용한 금융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파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금융 속 '보물찾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여러분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손에는 어떤 보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