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는 지역 전체의 값의 평균이고 실거래가는 개별 매물의 정확한 가격입니다. 실거래가 조회사이트를 이용하면 흔히 말하는 시세가 아닌 정확한 매물의 실 거래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실거래가 조회사이트의 종류를 알아보고 실거래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이용방법
실거래가 조회사이트 중 먼저 소개드릴 곳은 바로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가장 높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입니다.
또한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빌라 ,오피스텔 등 모든 실거래가 조회가 가능하며, 연도별로 실거래가를 한 페이지로 보기 쉽게 나타내어 주기 때문에 비교적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단점은 해당 홈페이지는 인터넷 PC전용으로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이 요즘 많이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으로는 그 확인이 조금 어렵다는 점입니다. 가능은 하지만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있는 편입니다.
N사 플랫폼 이용
가장 많은 사용률을 보이는 실거래가 조회사이트는 바로 '네이버' 입니다. 네이버는 PC로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한 실거래가 조회사이트 입니다.
네이버지도에는 기본적으로 지도의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찾고자 하는 매물의 주소를 입력하면 손쉽게 해당되는 것을 검색이 가능합니다. 맞는 것이 표시가 되면 눌러서 선택을 해 주면 바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매매/전세/월세 등 맞춤형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면적, 방의 갯수 등의 세부적인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때 개인이 원하는 다양한 취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아파트 매물 위주로 정보가 취합되어 있기 때문에 빌라나 토지 등 아파트 이외의 물건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라는 점은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호갱노노
호갱노노는 스타트업이 만든 실거래가 조회사이트로서, 인터넷 홈페이지도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 어플로 활용할 시 가장 최적화가 되어 있는 사이트입니다.
호갱노노는 다른 사이트와 비슷하게 검색창에 주소를 입력하는 원하는 매물이 검색이 되는 방식입니다. 지도에 매물이 표시가 되며, 매물을 선택하게 되면 기본적인 주소 등의 정보와 함께 실거래가 조회가 가능합니다.
실거래가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관심 있는 매물의 '실거래가 알람받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 거래내역을 알림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현재 몇 명이 해당 물건을 보고 있는지의 숫자까지도 제공을 해 주기 때문에 관심도 역시 가늠이 가능합니다.
다만 매물에 있어 한계가 조금 있는데요, 아파트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빌라나 토지 등의 조회나 검색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이 별도로 필요하기에 어플설치부터 로그인까지의 과정이 조금 지난한 편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대표적인 3가지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많은 서비스가 더 있지만 정부의 공신력 높은 사이트를 이요하는방법부터 대기업, 스타트업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종류로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실제로 이 세 가지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 방법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조회하는데 충분하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매매 실거래가 공개는 2006년도부터 거래신고와 주택거래신고 등을 한 매물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아파트의 분양권과 입주권은 2007년 6월 이후의 정보라는 점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실거래가 조회사이트를 이용해서 실제 내가 이용하고자 하거나 거래하고자 하는 의 실거래가를 잘 조회하고 거래 시 투명하고 어려움이 없도록 서비스들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